NSP통신

최재석 경북대 의과대학 제58회 동기회 회장(사진 오른쪽)과 손동철 경북대 총장 직무대리. (경북대 제공)

(대구=NSP통신) 차연양 기자 = 경북대(총장직무대리 손동철)는 경북대 의과대학 제58회 동기회(회장 최재석)가 24일 손동철 경북대 총장 직무대리를 방문해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0년 졸업한 의과대학 제58회 동기회는 지난달 29일 개최한 모교 방문 행사인 ‘홈커밍데이’에서 발전기금을 모금, 총 108명의 동문이 참여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의학전문학원 칠곡 의생명과학관조성기금’으로 적립돼 현재 대구 북구 학정동에 조성 중인 의생명과학관 2호관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내년 초에 완공될 예정인 의생명과학관 2호관은 연면적 8888㎡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강의실 및 전자도서관, 임상의학실습실 등 우수 의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사진 오른쪽은 최재석 경북대 의과대학 제58회 동기회 회장, 왼쪽은 손동철 경북대 총장 직무대리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