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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황선영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11일 송파구 신천동 공단 본부에서 배우 김지호 씨를 국민연금 홍보대사로 재위촉한다고 밝혔다.

김지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민연금 홍보모델로서 TV·라디오 캠페인광고, 지면광고 등 각종 홍보에 참여하여 국민연금을 널리 알리기에 나선다.

공단측은 “급속한 저출산 고령화시대를 맞아 가장 기본적인 노후준비수단인 국민연금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지도가 높고 성실한 이미지의 김지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면서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홍보활동으로 제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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