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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센, 신재생에너지 부문 이익 본격화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5-06-19 08:38 KRD2
#코센(009730)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코센(009730)은 고수익성인 태양광 발전 및 터키 CNG차량 개조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매출이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2월 코센의 민자발전사업자인 ‘코센KH’를 통해 한화S&C 컨소시엄과 25.5M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한 이후 전남 태양광 사업 관련매출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2차 14.5M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약 역시 2H15 진행할 예정으로 계약이 체결될 경우 태양광 사업부문의 이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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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고흥군에서 추진하는 40MW 규모의 풍력발전사업 허가를 획득했으며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약이 마무리되는대로 이르면 2H15 풍력 발전소 건설 계약을 추진할 전망이다.

풍력 발전소의 경우, 발전기의 구조적 특성상 태양광 발전에 비해 단위당 철구조물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신성장사업으로 진행 중인 터키 CNG차량 개조사업의 경우 5000억원으로 추정되는 터키 CNG차량 개조시장에서 코센이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4년 콘야시와 60대를 수주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H15에는 콘야시를 비롯 이스탄불 등 신규 도시로의 진출 본격화로 연간 150대 이상의 수주를 기록하면서 성과가 확대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코센의 2015년 실적은 매출액 773억원(+27.5%, YoY), 영업이익 65억원(+420.4%, YoY)을 기록하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수익성이 양호한 태양광, 풍력 발전의 매출 본격화, 터키 CNG차량 개조사업에서의 성과 확대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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