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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7홈쇼핑 가세 하반기 매출 기여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5-06-17 08:19 KRD2
#스카이라이프(053210)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스카이라이프(053210)의 2분기 별도 매출액은 1516억원(-2.1% YoY), 영업이익은 199억원(+15.0% YoY)이 전망된다.

방송발전기금(지급수수료 70억원 규모) 납부가 3분기로 이연되면 2분기 이익은 더욱 큰 폭의 개선도 가능하다. 가입자 증가세도 반갑다.

지난 2월 1288명의 순감을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순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5월 순증은 1만1073명으로 올해 중 가장 높다. 위성 단품 상품의 순증이 1만7098명까지 증가하면서 자체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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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 합산규제가 통과되면서 DCS(접시없는 위성방송)도 하반기 내 허용이 예상된다. 월 2000~3000명의 추가 순증이 기대된다.

전체 월 순증 가입자의 15~20% 수준이다. 서비스(수신료) 매출액의 감소세 둔화가 예상된다.

유선시장 결합상품 규제도 하반기에 조금 더 구체화 될 가능성이 높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유선 결합 보조금을 제한할 경우 출혈경쟁은 빠르게 완화될 수 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스카이라이프를 포함한 전 유료방송 사업자의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하반기부터는 제 7홈쇼핑도 가세한다. 하반기부터 바로 매출 기여가 가능하다. 대부분 영업이익으로 반영되는 고마진 사업군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2015년 홈쇼핑 송출수수료 인상율은 13%가 예상된다”며 “제 7홈쇼핑과의 협상 결과에 따라 인상폭은 17~20%까지도 가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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