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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월드랠리 6차전 드라이버 부문 2~3위 동시 등극 쾌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6-15 15:21 KRD7
#현대차(005380) #월드랠리챔피언십 #사르데나 Sardegna #헤이든 패든 Hayden Padden #티에리 누빌 Thierry Neuvi
NSP통신-이태리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이 탑승한 I20 랠리카가 역주하고 있는 모습
이태리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이 탑승한 I20 랠리카가 역주하고 있는 모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는 지난 11일부터 14까지 이태리에서 열린 ‘2015 월드랠리챔피언십’ 6차 대회인 사르데나(Sardegna) 랠리에서 현대차 소속 헤이든 패든(Hayden Padden)이 2위,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3위에 동시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NSP통신-이태리 랠리에서 헤이든 패든이 탑승한 I20 랠리카가 역주하고 있는 모습
이태리 랠리에서 헤이든 패든이 탑승한 I20 랠리카가 역주하고 있는 모습

헤이든 패든이 이끄는 현대차 3호차는 18점, 티에리 누빌의 1호차는 15점의 포인트로 나란히 2, 3위에 올랐고, 제조사 부문에서도 2위에 올라 2015년 전체 순위 2위인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월드 랠리 팀과의 격차를 크게 줄였다.

특히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지난해 독일 랠리에 이어 두 번째 더블 포디움을 석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고 헤이든 패든은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대회 2일차까지 줄곧 선두권을 유지했으며 4개 구간에서 1위를 기록해 일찍이 2위 자격을 확보 했다.

NSP통신-(왼쪽부터) 헤이든 패든과 티에리 누빌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헤이든 패든과 티에리 누빌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편 헤이든 패든은 현대차 월드랠리팀 입단 1년 만에 처음으로 포디움에 오르면서 강력한 경쟁자들의 도전을 이겨내며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했고 티에리 누빌은 대회 초반 기술적인 문제로 고전했으나, 페이스를 빠르게 회복하며 최종 3위에 올라 지난 2월 스웨덴 랠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포디움에 등극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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