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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15년 군산 맛집 38개소(신규5, 재지정33)'를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신규로 지정된 맛집은 바다회집 현대코아점, 일출옥, 온새미로, 토향촌, 쌍용반점 등 5개소로 사전심의 및 군산맛집 선정 현지 평가표에 의한 군산맛집 발굴·육성위원회의 현지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수진 환경위생과장은 “지정된 업소는 맛집 지정증 수여 및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감면 등을 지원할 방침”이라며"군산시 홈페이지 및 홍보 책자를 통해 대표음식 소개 등 업소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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