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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지구 환경의 달’맞아 다양한 활동전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6-12 09: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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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토요타 초소형 삼륜 전기자동차 TOYOTA i-ROAD
토요타 초소형 삼륜 전기자동차 ‘TOYOTA i-ROAD’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차 기술로 대표되는 토요타는 지난 1973년 사내에서 제정된 ‘토요타 지구 환경의 달’ 제43주년을 맞이해 ‘지구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6월 한 달 간 한국토요타 전 임직원은 매주 에너지 절약 및 CO2배출 절감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에너지 절약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촉구한다.

또 6월 첫째 주에는 여름철 사무실에서 전기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한 ‘몸 풀기 코스’를 시작으로 ‘고수 코스’까지 단계별로 알기 쉽게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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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환경 친화적인 활동과 환경과 연관이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사진을 찍고, 사진과 함께 지구 온난화 경감을 위한 ‘Eco Tip’을 공유하는 포토 컨테스트도 진행한다.

토요다 아키오 사장은 “토요타 환경의 달의 핵심은 전 직원으로 하여금 전 세계에 일어나는 환경 문제들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기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여 진정한 이해를 구현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토요타 가족 모두가 끊임없는 ‘배움’과 ‘실천’을 통해 세계 환경을 개선하는데 굳건히 앞장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요타 지구 환경의 달은 지난 1972년 UN이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하고, 1973년 일본 환경청 (現 환경성)이 6월 5일을 시작일로 하는 ‘환경 주간’을 제정하자 ‘지구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1973년 토요타가 6월을 ‘토요타 환경의 달’로 제정해 탄생됐다.

이후 토요타는 매년 6월을 ‘토요타 환경의 달’로 규정하고 모든 임직원 대상으로 ‘배움·실천·고지’ 3가지를 축으로 한 다양한 사내 활동을 진행했고 1991년부터는 이를 전 세계 모든 토요타 법인으로 확대했으며 명칭도 ‘토요타 환경의 달’에서 ‘토요타 지구 환경의 달’로 변경해 매년 6월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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