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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리뷰

DMS, LG디스플레이·중국업체외 삼성전자 공급 수주 확대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5-06-12 07:40 KRD2
#DMS(068790)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DMS(068790)는 디스플레이 세정장비 생산 전문업체로 주요 제품으로는 고집적 세정장비 D-HDC(High Density Cleaner) 장비, 습식 식각장비(Wet Etcher)와 감광액 박리장비(Wet Stripper)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중국 패널 업체들을 중심으로 설비 증설 투자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DMS는 경쟁사들 대비 가격 경쟁력 확보, 신속한 A/S 대응, 1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신규 사업(태양광, 조명 등)들의 영업 실패로 영업적자를 지속해왔었으나 2015년에는 2014년 신규 사업들의 철회가 일단락되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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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패널 업체들을 중심으로 설비 증설 투자 확대에 따른 장비 공급이 가시화 되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또한 기존 LG디스플레이 및 중국업체들외 2015년부터 삼성전자로의 공급이 가시화되면서 고객 다변화에 따른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015년 실적은 매출액 1800억원(+72%YoY), 영업이익 270억원(흑전, OPM 15%)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약 450여명의 인원 감축(기존 650명 → 현재 198명)과 지속적인 원가 절감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의 개선 또한 가능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현 주가는 2015년 예상 실적 기준 PER 7.6배(CB 발행으로 인한 희석율과 연간 이자비용 70억원 감안)로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들의 평균 PER 11.5배 대비 현저히 저평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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