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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면 방범용 CCTV 100% 설치 완료. (익산서)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농번기철 농축산물 절도 및 농가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집중방범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농촌마을에 마을 방범용 CCTV 설치 확대에 나선 결과 63개 마을에 283대를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익산경찰서 성당파출소(소장 문종철)는 1년 전부터 적극적으로 마을 이장단 및 경로당 등 개별방문 통한 설치필요성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시의원, 도의원 상대 예산확보활동을 펼친 결과 예산협조를 얻어 23개 마을에 98대의 마을 방범용 CCTV를 100% 설치 완료하는 등, 범죄예방 치안인프라를 확충, 적극적인 협력치안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설치된 CCTV는 범죄 취약지역을 세밀하게 감시할 수 있어 각종 사고와 범죄예방, 범인 검거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당면 농촌마을의 수범사례를 계기로 다른 농촌지역도 농축산물 절도 및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농촌지역 CCTV 설치 확대를 위해 마을 이장단 회의 등 각종 행사에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얻어 CCTV 설치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강황수 경찰서장은 “농촌지역 주민들도 CCTV 확대 설치로 범죄예방 효과가 높아진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근린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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