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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지난 달 24일 곡성읍문화센터에서 제1회 전국청소년밴드 쥐락(ROCK) 펴락(ROCK)페스티벌 행사에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그룹사운드동아리 노이즈폴루션팀이 이문세 ‘옛사랑’을 불러 본선진출 32개 팀 중에 당당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페스티벌은 청소년의 자율경쟁을 통해 경쟁력 고취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의 계기가 되고자 개최됐다.

수상내역을 보면 △최우수상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노이즈폴루션 △우수상 부산광역시 센텀고 △장려상 부산나인실용과 빚쟁이들이 △전라남도 도지사상 광주 박사원 크레인, 순천 팔마고, 남악고 △전라남도 교육감상 곡성 한울고, 순천여중 △곡성군수상 전남조리고 백청홍, 순천공고 작은신화, 가오고가 수상했다.

청소년문화센터 그룹사운드동아리 노이즈폴루션팀은 총14명의 남·여혼성 그룹으로 2014년 전라남도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 우수상, 2014년 제8회 푸른성장 청소년대축제 대상 등의 수상한 경력이 있는 우수한 팀이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김정운 센터장은 “청소년문화센터 노이즈폴루션팀이 전국단위 청소년행사에 당당히 최우수상을 받아서 정말로 기쁘며 앞으로 더욱더 청소년문화센터 동아리친구들이 동아리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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