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사조해표는 바로 먹어도 맛있는 연어 통살을 담은 ‘연어레시피’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연어레시피는 ‘레시피를 더한 맛있는 연어캔’이라는 의미로 소비자들이 보다 더 쉽게 연어를 즐길 수 있도록 연어의 맛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요리 소재로 활용되는 기존 연어캔과 달리 生(생) 허브, 生(생) 후추 등 천연 향신료로 맛을 내 특별한 조리 없이 바로 취식할 수 있고 샐러드나 스파게티 등에 활용하면 향긋한 허브향이 더해져 요리의 맛을 한층 높일 수 있다.
또 알래스카 연어가 통살 형태로 담겨 있어 살코기 덩어리째 구워 먹어도 연어의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연어레시피는 ‘연어레시피 딜’과 ‘연어레시피 그린페퍼콘’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딜(Dill)’은 향긋한 향이 특징이며 ‘그린페퍼콘(Green Pepper Corn)’은 덜 익은 녹색 열매일 때 수확한 후추 열매로 신선한 향과 매콤한 맛으로 생선 특유의 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각 4580원(115g).
임대영 사조해표 마케팅팀 담당은 “연어캔의 대중화를 위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거부감 없이 연어를 즐길 수 있도록 맛에 집중한 연어캔을 추가로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연어레시피 출시를 계기로 차별화된 맛과 품질 경쟁력을 지닌 연어캔 제품 라인을 구축해 국내 연어캔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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