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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평가에서 특별상 수상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6-01 09:25 KRD2
#한국전력(015760) #스마트그리드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SG 스테이션)‘이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 ‘ISGAN 어워드(Award)'에서 우수상 및 GSGF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전의 'SG 스테이션‘은 신재생에너지와 각종 스마트기기를 융합한 건물 에너지 최적화 시스템으로 이번 경진대회의 주제인 “신재생에너지 통합을 위한 스마트그리드의 우수성”과 잘 부합하고, 혁신성과 확장용이성 측면이 높게 평가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NSP통신-한전 황우현 SG&신사업처장(오른쪽)이 수상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
한전 황우현 SG&신사업처장(오른쪽)이 수상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

특히 ‘SG 스테이션’은 그 범용성과 실현 가능성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GSGF 특별상도 추가로 수상했다.

국제스마트그리드협의체 ISGAN과 국제스마트그리드연합회 GSGF이 공동 주관한 이번 ‘제2회 ISGAN 어워드‘에는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관련 기업・단체에서 총 14개의 스마트그리드 기술이 출품되어,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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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황우현 SG&신사업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신재생에너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럽이나 미국 등 세계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얻은 성과여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전의 국내외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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