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문재인 대표, “공적연금 강화방안 도출 하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5-29 13:03 KRD7
#문재인 #공적연금 #새정치연합 #새누리당
NSP통신-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29일 오전 국회 대표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4차 확대간부회의 모두발언에서 공적연금강화의 합리적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우리당은 사회적 합의기구를 통해 공적연금강화의 합리적 방안을 도출하겠다”며 “새누리당도 어르신들의 노후복지를 위해 이번에는 합의를 잘 준수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문 대표는 “우여곡절 끝에 공무원연금 개혁법안이 처리됐다”며 “지난 150여 일 동안 정부대표자, 이해당사자, 전문가, 그리고 여야가 함께 이룬 사회적대타협의 결과물이다”고 지적했다.

G03-8236672469

이어 “우리당은 재정을 크게 절감하면서도 노후소득 보장기능을 지키는 적정한 연금개혁을 이끌었다고 자평한다”며 “국민연금 등 일반국민들의 공적연금을 강화해서 국민들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세계 최악의 상태인 노인빈곤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도 소중한 성과다”고 평가했다.

한편 문재인 대표는 세월호특별법과 관련 “새누리당의 두 차례 합의파기가 있었지만 우리당이 잘 지켜냈다”며 “앞으로 조세, 노동, 임금, 복지 등 각종 개혁과제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이루어야 한다는 것을 정부는 명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