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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쓰레기 수거·운반 요일이 아닌 주말에 배출된 쓰레기로 인한 도심미관 저해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군산시의 쓰레기봉투 배출요일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토요일 및 일요일에 배출되는 쓰레기봉투는 수거를 하지 않는다.
그동안 시는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해 지속적인 주민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주말에 쓰레기가 배출돼 도심미관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원도심지역은 최근 관광객이 지난해대비 3배 가량 급증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군산시에서는 원도심지역 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배출요령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주말에 배출되는 쓰레기에 대해서도 수거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행위에 대해서는 CCTV 및 현장단속반을 통해 지속적인 계도 및 행정처분을 강화해 깨끗한 도심 만들기에 총력을 기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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