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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전주완주임실지사 직원 80명이 구이저수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변용석)가 19일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창호)와 합동으로 완주군 구이면 소재 구이저수지에서 저수지 주변과 내수면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직원 80여명이 구이저수지 산책로에 퇴적된 쓰레기와 내수면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농어촌공사는 이번 행사로 수거하지 못한 큰 나무, 냉장고 등 부피와 무게가 큰 쓰레기는 장비용역계약을 통해 5월말 수거 예정이다.

변용석 본부장은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중한 무을 효율적으로 이요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으며 물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실천수기, 표어 등 공모전도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10개 지사는 관내 415개소의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저수지 1개소에 대해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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