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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심민 임실군수가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16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19일 국토부와 환경부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정부의 예산편성시기에 맞추어 부처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시급성과 타당성 설명에 주안점을 두고 이뤄졌다.

심민 군수는 먼저 국토부를 방문해 신규사업으로 신청한 삼봉지구 지방하천정비사업의 지원을 건의했으며, 환경부에서는 임실상수관로 정비, 대정지구 마을하수도 정비, 옥정호 물문화체험탐방로 조성에 대한 시급성과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강력히 요구했다.

심군수는 “지역현안 해결 및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추진을 위해서 국가예산 확보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을 만드는데 있어,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주민과 함께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1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66개 사업을 중점관리대상사업으로 선정해 대응중이다” 며 “정부예산 활동상황을 수시 분석하여 다각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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