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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마츠다, 파트너 쉽 체결…시너지 효과 극대화 목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5-14 11:09 KRD7
#토요타 #마츠다 #토요다 아키오 #코가이 마사미치 #하이브리드
NSP통신-파트너쉽 체결_악수하고 있는 토요타의 토요다 아키오 사장(좌)과 마츠다의 코가이 마~
파트너쉽 체결_악수하고 있는 토요타의 토요다 아키오 사장(좌)과 마츠다의 코가이 마~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일본 최대의 자동차 회사 토요타와 마츠다가 13일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파트너 쉽을 체결했다.

토요타의 토요다 아키오 사장은 “마츠다는 ‘SKYACTIV 기술’ ‘KODO 디자인’ 등 기본을 중시한 자동차 만들기를 진행하는 동시에 차세대를 짊어지는 자동차, 기술에 계속 도전하고 있는 자동차회사다”며 “마츠다는 토요타가 목표로 하는 ‘보다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는 회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 쉽을 통해 뜻을 같이 하는 기업 간에 새로운 ‘자동차의 매력 향상’에 임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가득하며, 양사간 이러한 노력을 통해 ‘다음의 100년도 자동차는 즐거워!’라고 하는 메시지를 세계에 발신할 수 있다면 이렇게 멋진 일은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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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마츠다의 코가이 마사미치 사장은 “토요타는 지구 환경 보전, 모노즈쿠리(물건만들기)의 장래에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진 기업이며, 또 ‘보다 좋은 자동차 만들기’라고 하는 목표를 향해 한층 더 혁신을 하려고 하는 진지한 자세에 존경심을 갖고 있다”며 “본 협업에 의해, ‘자동차의 매력 향상’을 한층 더 실현할 수 있고 고객에 대한 진정한 가치의 향상과 히로시마의 모노즈쿠리 능력의 향상으로도 이어지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와 마츠다는 최근까지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의 라이선스 공여나 마츠다의 멕시코 공장에서의 토요타의 소형차 생산 등으로 업무 제휴를 실시해 왔고 이번 파트너 쉽 체결로 기존의 제휴 범위를 넘어 ‘자동차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향한 중장기적인 상호 협력이 가능하게 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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