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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가수 ‘윙크’, 라디오 뮤직 퀸 등극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1-13 17:31 KRD1
#윙크 #백지영 #부끄부끄
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가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을 제치며 라디오 방송횟수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13일 방송횟수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음악 모니터링 사이트 에어모니터에 따르면 윙크의 신곡 ‘부끄부끄’가 지난 한 주간(1월 5일~11일) 89회의 전파를 타 1위를 차지했다.

윙크는 지난해 12월 하우스 댄스리듬과 정통 트로트리듬이 접목된 퓨전 트로트곡 ‘부끄부끄’를 처음 공개, 한 달 만에 라디오 방송횟수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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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윙크는 좀처럼 기세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였던 백지영의 발라드 신곡 ‘총 맞은 것처럼’을 2위(총 58회 방송)로 밀어내며 트로트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안착해 눈길을 끈다.

윙크의 소속사인 인우기획 관계자는 “대부분 성인가요는 젊은 층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타지 못하는 반면 윙크의 ‘부끄부끄’는 젊은 층이 좋아하는 댄스리듬과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트로트리듬이

적절히 조화돼 다양한 라디오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탈 수 있었다”고 이번 결과에 대해 분석했다.

한편 윙크의 ‘부끄부끄’의 뮤직비디오는 ‘부끄부끄’의 안무와 쌍둥이가수의 묘미를 강조한 콘셉트로 오는 15일 첫 공개될 예정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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