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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신동지구대는 신동,영등동 자율방법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20여명과 여성안심구역등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신동지구대)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 신동지구대(경감 송기윤)는 29일 신동·영등동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20여명과 치안 취약지역인 익산시 신동, 영등동 일대 대학로 여성안심구역 등에서 민·경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최근 대학로 여성안심구역에서 강절도 성범죄 등 강력범죄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주민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원룸밀집지역과 대학로 주변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신동지구대는 지속적인 민·경 합동순찰을 통해 청소년탈선 예방과 여성안심구역 성범죄 예방 등 범죄 심리를 사전차단 하고 범죄예방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윤 대장은"민경협력 합동순찰을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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