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익산원예농협)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농협에서 선정하는 2015년 우수건축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익산원예농협 종합청사는 지난 2월 117억원을 투입해 익산시 모현동에 대지면적 5238㎡, 건평 3697㎡, 지상2층 규모로 준공됐다.

익산원예농협에 따르면 농협 우수건축물은 매년 전국 각 시·도지역본부에서 추천된 건축물 중 디자인과 기능성, 편리성, 운영방법 등을 종합평가해 표창하는 제도로 전북지역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봉학 조합장은 “종합청사가 우수건축물로 선정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지역본부와 설계자(송택신 건축사사무소)에 감사드리며 종합시설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만족하는 농산물유통사업의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