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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오븐글라스 이유식 용기 세트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젖을 막 뗀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의 경우 한 번에 많은 양의 이유식을 만들어 놓고 한끼 분량씩 얼렸다 해동해 먹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락앤락은 냉동과 해동에 적합한 내열유리 소재의 이유식용기를 기획세트로 선보이게 된 것.

신제품 오븐글라스 이유식 용기 세트는 이유식 보관에 알맞은 130~170ml 소용량 제품으로 모두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를 사용해 냉장·냉동실 보관과 전자레인지·오븐 사용에 열탕소독이 가능하다.

사면결착형의 ‘오븐글라스 유로 원형’과 ‘오븐글라스 유로 직사각형’, 실리콘 뚜껑의 ‘오븐글라스 웨이브스팀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락앤락 오븐글라스 이유식 용기 세트 3종 (락앤락 제공)

아이가 이유식이 끝나면 반찬통이나 양념 종지 등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특히 락앤락 오븐글라스는 최근 국내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오븐용·열탕용 내열유리제식기 KS 인증(KS L2424)을 획득해 안전함을 공인받은 제품이다.

‘오븐글라스 유로 원형 및 직사각형’은 사면결착 형태의 뚜껑으로 밀폐력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 ‘오븐글라스 웨이브스팀홀’은 상큼한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실리콘 뚜껑에 가열시 발생하는 내부 증기를 빼주는 스팀홀이 있어 냉동 및 전자레인지 해동에 특화된 제품이며, 최근 레드닷어워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형할인마트와 락앤락 직·가맹점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8900원~9800원대.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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