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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을 넘나드는 뮤지컬,<두 드림 러브>VS<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NSP통신, 황선영 기자, 2008-12-26 20:24 KRD1
#뮤지컬 #두드림러브 #라스트파이브이어 #르메이에르
NSP통신

(DIP통신) 황선영 기자 =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여행을 통해 사랑의 기억과 추억을 되살리게 하는 뮤지컬이 있어 화제다.

이혼을 앞둔 부부가 지나간 사랑의 기억과 만나는 뮤지컬<두 드림 러브>와 남녀주인공이 서로 다른 시간대에서 출발해 사랑의 감정을 들려주는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시간을 거슬러가며 사랑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무대에서 보여준다.

대학로 르메이에르 극장에서 오픈런으로 공연중인 러블리 뮤지컬<두 드림 러브Do Dream Love>(제작 꿈의 제왕, 연출 최 창열)는 헤어짐을 앞에 둔 뒤에서야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남녀를 통해 너무 가까이에 있어 미처 깨닫지 못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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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2003년 국내 초연 후 5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려진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같은 무대에 서있는 두 남녀가 서로 엇갈린 시간 축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특이한 구성의 작품이다.

2009년 2월 22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

이처럼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독특한 구성을 통해 오래된 연인이나 부부간의 사랑을 재확인하고 설레임의 기억과 추억을 되살려주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DIP통신, hsy9749@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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