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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대한전선, 사우디 전력청과 MOU 체결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5-04-15 10:56 KRD7
#대한전선(001440)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대한전선(대표 최진용)은 지난 14일 사우디 전력청(National Grid) 본사에서 사우디 전력청과 전력분야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사우디 전력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전선은 전력 케이블을 비롯해 다양한 케이블과 케이블 시스템에 대한 정보 교류 및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력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사우디 현지에 적용되는 전력케이블 설계와 설비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해 사우디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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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는 오는 2023년까지 발전설비 및 송배전 시설 확충에 총 1600억 달러(약 175조원)를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등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중동 최대 전력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한전선은 최근 3년간 사우디 전력시장에서 380kV급 이상의 초고압케이블을 50% 이상 점유하며 줄곧 선두를 유지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대형 메트로 공사인 ‘리야드 메트로’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를 포함해 사우디에서 약 2억달러(2000억)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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