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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분기 회복 키워드 유럽·중국·루블화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4-15 08:33 KRD7
#현대차(005380) #자동차 2분기 #유럽·중국·루블화 #이재일 신영증권 #선전시 번호판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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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재일 신영증권 자동차산업 애널리스트는 2분기 자동차산업 회복 키워드로 유럽·중국·루블화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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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널리스트는 우선 3월 유럽 주요국 자동차 판매 데이터 발표와 관련해 “유럽 주요국 1분기 전년 동기대비 성장률을 살펴보면, 독일 6.5%, 프랑스 6.9%, 영국 6.7%, 스페인 13.3%, 이탈리아 32.0%를 기록해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월까지 EU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7.0% 증가했으며 3월 주요국 판매 고려 시, 3월 판매 역시 양호할 전망이며 유로존 승용차 판매 증가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 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이 애널리스트는 “신형 투싼은 5월 말부터 본격 판매될 예정으로 지난 6년간 연평균 47% 성장해 현대차(005380)의 점유율 상승을 견인했고 현대기아차의 중국 판매 증가는 2분기부터 본격화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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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와 관련해 이 애널리스트는 “ 중국 선전시 번호판 규제 도입 이후로 로컬 브랜드 판매량이 급증했으나 일시적 현상에 그칠 가능성 높다”며 “과거 번호판 규제 도입시, 비용 부담으로 로컬 브랜드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으며 이에 대한 학습 효과로 잠재적 구매자들의 선수요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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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재일 애널리스트는 “루블화 가치는 2월 달러 당 70루블을 기록한 이후상승하기 시작해 51루블까지 회복했고 특히, 4월 들어 회복세가 가속화되며 월초 대비 12.8% 절상됐으며 루블화 환율 민감도 높은 기아차 수혜가 클 전망이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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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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