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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열린 광주 북구의회 본회의. (광주 북구의회)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북구의회(의장 심재섭)는 10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개최하고 제21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북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10건의 조례안과 ‘님을 위한 행진곡’5‧18공식 기념곡 지정촉구 결의안을 의결하고, 2014 회계년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했다.

이 날 경제복지위원회 김영순의원(비례대표)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부 공모직으로 임용된 전문위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다른 상임위원회 전문위원도 역량 있는 외부 전문인력이 임용돼 의원들의 상임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고 적극 보좌할 수 있도록 구청장에게 추진을 당부했다.

또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유관운 의원 등 6명이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현안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제시하고 집행부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내는 등 한층 발전된 의정활동의 모습을 보여줬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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