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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게임빌()63080)의 주가가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의 흥행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게임빌의 주가는 7일 1.89% 상승한데 이어 8일에도 1.16% 오른 130,900원에 마감했다.

게임빌측은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의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이 게임은 국내 히트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의 해외 버전으로 미주, 유럽, 동남아 등지에서 최초 세몰이에 나서는 것이다.

회사측은 ＂국가대표 RPG(유저가 게임 속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즐기는 역할 수행게임)해외 출격을 앞두고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빌은 우선 내달 11일까지 미주, 유럽, 동남아 등지에서 사전 예약 신청 접수를 받는다. 추후 일본, 대만 등에서도 예약 프로모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외국인들은 7,8일 양일간 4만5000여주의 순매수를 보였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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