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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관내 자율방범대 활동에 대한 격려와 함께 협력치안을 다짐하는 간담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군 자율방범연합회 오창석 회장을 비롯한 지역 자율방범대 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정 서장은 그간 15년동안 활동해 온 자율방범대와 경찰이 하나되어 범죄예방활동에 노력한 결과로 안정적인 지역치안이 마련됐다고 강조하며, 공로자인 정광기 주천자율방범대장, 전유순 백운자율방범대 여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정방원 서장은 “자율방범대가 합동순찰,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보호를 위한 안심귀가 서비스제공 등 지역안전에 최선을 다해 준 덕분에 안정된 치안여건을 유지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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