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델코리아(대표 김경덕)가 출시한 ‘베뉴 11 프로 7000(Venue 11 Pro 7000, 이하 델 베뉴) 시리즈’는 업무용 디바이스로 활용 가능한 태블릿이다.
델 베뉴는 업무 성격상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액세서리로는 ▲네트워크, 듀얼모니터, 키보드 및 마우스, 프린트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하여 데스크톱 모드로 즉각 전환하게 해주는 델 태블릿 독(dock) ▲노트북과 동일한 키보드를 제공하는 델 태블릿 모바일 키보드 ▲최고의 휴대성을 자랑하는 델 태블릿 슬림 키보드 ▲펜처럼 사용이 편리한 델 액티브 스타일러스가 포함된다.
윈도우 8.1 프로 OS 기반의 델 베뉴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해 다양한 업무 처리는 물론 팬리스(Fanless) 디자인을 구현했다.
태블릿 상에서 일반적인 업무 처리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2013과 같은 앱을 큰 문제없이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팬리스 설계로 사용시 소음이 발생하지 않고 디자인은 더욱 얇고 가벼워졌다. 소비 전력을 줄이도록 설계돼 한 번의 충전으로 배터리 사용이 9시간까지 가능하다. 하루 종일 전원 공급이 어려운 외부에서 업무를 해도 배터리 걱정이 없다.
델 베뉴는 16대 9 화면 비율의 10.8인치 TFT 풀HD(1920×1080) 해상도로 밝으면서도 넓은 시야각을 제공, 사용자가 태블릿 상에서 다양한 업무 처리를 하는데 최적화된 스크린 환경을 구현한다.
델 베뉴 시리즈는 사용자들이 데이터 및 개인 프라이버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최첨단 인식 기능과 악성코드 방지 기능을 갖춘 델 데이터 보호(Dell Data Protection, DDP) 솔루션을 적용, 사용자의 데이터가 디바이스는 물론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보호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암호화된 키, 패스워드, 디지털 인증서 등 개인 보안 정보의 안전한 저장을 위해 신뢰 플랫폼 모듈(TPM, Trusted Platform Module) 1.2 칩을 내장했다.
델 베뉴 시리즈의 강력한 보안성은 모바일 디바이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보안 문제를 차단하며 미국 국방부의 통합 성능 승인제품 (UC APL, U.S. Department of Defense Unified Capabilities Approved Products List)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인텔 코어 M-5Y71 프로세서, 풀HD 스크린, 8GB 램, 256GB SSD를 장착한 델 베뉴시리즈의 판매가는 132만원으로 델닷컴에서 구매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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