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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는 26일 시청 강당에서 김양원 부시장과 진희완 시의회의장, 입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노인회 봉사단의 하모니카 연주 및 민요가 이어졌으며 성귀자 노인대학 학장이 입학생 120명에게 입학허가서를 수여했다.
이번 제35기 노인대학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각종 교양강좌와 건강관리, 요가, 챠밍댄스, 웃음치료 등의 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김양원 군산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대하고 보니 군산시의 활기찬 미래가 느껴진다”며"오랜 연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배움의 열정을 보태 지역사회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노인회는 2015년 교육과 여가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지식을 고취시키고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며"입학생들 간의 긍정적인 유대감 형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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