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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범업소 표지판 (남원시)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가 모범업소 표지판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한다고 23일 밝혔다.

남원시 지정 모범업소는 38개소로 10년간 사용해온 출입문에 부착하는 모범업소 표지판을 ‘춘향남원 사랑1번지’ 문양을 할용한 디자인으로 교체된다.

남원 보건소는 표지판 교체와 함께 24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위생점검도 실시한다.

위생점검에서는 일반업소와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사자 개인 위생상태 점검, 위생모 위생복 100%착용 점검, 출입구 환경정비와 향균 수저통 비치, 주방·화장실 등 업소내 취약지역 청결관리 및 친절 서비스를 지도 점검하게 된다.

최태성 소장은 “새롭게 디자인 된 모범업소 표지판이 남원시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모범업소에 대한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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