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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 회원들이 폐식용류로 재활용 비누를 만들고 있다.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회장 이해경)는 회원 2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읍·면별로 20명 씩 연간 2회 이상 총 22회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 해도 지난 15일부터 읍․면 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활용 비누 만들기와 읍·면시가지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는 매년 전 회원이 함께 만든 재활용 비누를 지역 복지시설에 나눠주고 청소 및 말벗 되어 드리기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지역축제 기간을 이용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및 아나바다 바자회 활동을 통해 모은 판매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해경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녹색 세상을 위한 환경보전 활동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소외받는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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