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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사장 박창근)는 2015년 S/S 시즌을 맞아 신제품 ‘아이코닉(Iconic)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코닉 시리즈는 입체패턴을 적용, 락클라이밍은 물론 어떠한 거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구현하도록 설계한 고기능성 테크니컬 라인이다.

스트레치 소재와 인간 중심의 기능성으로 인해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이 강점. 방수재킷과 방풍재킷, 티셔츠, 바지 총 4가지 품목으로 출시됐다.

네파 아이코닉 안타레스 방수자켓 (네파 제공)

특히 ‘아이코닉 시리즈 안타레스 방수 3L 자켓’은 스트레치가 되는 3L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에 주안점을 둔 대표 제품이다. 어깨 부분에는 미끄러짐 방지 기능을 위해 가슴 지퍼부터 어깨 등 뒤로 넘어가는 부분까지 실리콘 프린트를 적용했다.

또 후드 부분까지 입체 패턴이 들어가 뜨는 현상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고 후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토퍼와 스트링 비드는 절개안쪽으로 디자인돼 깔끔하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후드챙은 넓게 제작돼 우천시 충분히 몸을 보호할 수 있고 손때가 탈 수 있는 앞지퍼 옆 하단 부분은 웰딩 처리해 소매단 오염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강렬한 2도 배색으로 앞뒤 컬러에 반전을 둔 아이코닛 시리즈 안타레스 방수 3L 자켓은 소나무의 녹색 색상을 포인트 선택하는 등 한국적인 색상을 제품 전반에 적용해 제작했다. 남성제품은 그레이와 베이지, 여성 제품은 베이지와 오렌지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43만원.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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