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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T 커머스 등 활성화로 수익 개선 전망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5-03-17 08:19 KRD7
#스카이라이프(053210) #T 커머스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합산규제 3년 일몰제가 확정된 이후 KT스카이라이프에 대한 투자심리가 냉각되며 주가도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합산규제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점유율 상한선을 초과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에 DCS(Dish Convergence Solution) 허용 가능성, 상대적으로 우월한 UHD서비스 등은 펀더멘털개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

여기에 향후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T 커머스(T-Commerce), 제 7홈쇼핑 등이 수익성개선에 기여할 전망인 만큼 현 수준의 주가에서는 긍정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 유효해 보인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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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입자 합산규제를 감안해서 일몰시점인 2018년까지 시장대비 공격적인 가입자확보가 지속된다고 가정하더라도 점유율 상한선을 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2014말 유료방송가입자는 2720만명이고 KT그룹의 점유율은 28.6%이다. 향후 시장성장률이 연간 20%씩 둔화되고 KT그룹의 가입자성장률이 10%씩 둔화된다고 가정할 경우 일몰시점인 2018년 말 기준 KT그룹의 시장점유율은 33.1%이다.

일몰시점 이후의 정책변동성은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적어도 일몰시점까지 가입자확보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조만간 DCS 신청을 통해 KT그룹의 OTS 마케팅이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전국을 커버하는 UHD 서비스에 있어서도 KT스카이라이프의 위성방송은 발빠른 채널확대와 더불어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2개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T 커머스의 채널확대도 기대되고 있는 만큼 투자심리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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