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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가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의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영 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이하 영현대 기자단)’ 11기를 16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획·취재, 영상, 리포터 등 3개 부문이며, 국내 거주 중인 내국인 재(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현대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요강 또한 영현대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현대차는 기자단 활동기간을 기존 1년에서 6개월(2015년 5월 ~ 10월)로 개편 운영해 학생들이 프로그램 집중도를 높일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이번 기자단 활동 전원에게 해외 취재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 중국, 유럽, 인도 등 현대차가 진출해 있는 글로벌 사업장(생산·판매법인, 연구소 등)의 취재와 현대차그룹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청년 봉사단인 해피 무브 동행 취재 참여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영현대 기자단이 제작한 자동차, 대학생활, 여행, 문화 등 관련 콘텐츠를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SNS채널을 통해 널리 확산시켜 대학생들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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