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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새정치연합은 14일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로 서울관악‘을’ 정태호, 성남중원구 정환석, 광주서구‘을’ 조영택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새정치연합 4·29 재·보궐선거 후보자 선출 경선은 지난 12~13일 실시된 일반국민 50% 여론조사와 14일 현장투표로 진행된 권리당원50% 투표 결과를 반영해 결정됐고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은 0.6%p차로 정태호 후보자가 선출된 서울 관악‘을’ 선거구였다.
경기 성남 중원 선거구에서는 여성가산점 10%와 현역 국회의원이라는 이점을 10.3%p차이로 앞선 정환석 제6회 6·4지방선거 성남시장 이재명후보 선거대책본부 위원장의 선출이 눈에 띄었다.
한편 광주서구‘을’ 선거구는 조영택 전 국회의원이 53.8%라는 앞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36.8%의 김하중 예비후보와 9.4%지지를 얻는데 그친 김성현 예비후보를 가볍게 제치며 새정치연합 후보자에 선출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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