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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이혼 심경 “와전된 루머 마음 아파..빙상 지도자로 후학 양성에 힘쓸 것”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3-12 20:15 KRD7
#김동성 #이혼
NSP통신- (권영찬닷컴)
(권영찬닷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전 쇼트트랙 금메달 리스트에서 스포츠 해설가로 변신 활동 중인 김동성이 이혼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김동성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이혼 관련 루머에 대해 안타까워 했다.

이 날 방송에서 김동성은 “루머를 많이 경험해봤다. 나만 상처 받으면 되는데 주변 사람까지 상처를 준다”며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 추측성 기사가 아닌 사실을 보고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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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혼 조정은 이제 시작인데 많은 사람들이 루머를 사실로 알고 있다. 와전된 소문에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루머 보다는 한 가정의 아픈 가정사인만큼 조심스럽게 접근했으면 좋겠다. 나는 상관없지만 죄없는 아이들과 소송중인 아내, 다른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죄송스러울 뿐이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끝으로 “(이번 이혼 소식이 알려지면서)말썽꾸러기 이미지가 된 것 같다. 빙상계로 돌아가 선수 아닌 지도자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동성은 지난 2004년 서울대 음대 재학 중인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아내와는 이혼 소송 및 자녀 양육권을 두고 재판을 진행 중이다.

한편 김동성은 교수로 변신한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로 있는 스타강사매니지먼트 소속으로 방송과 강연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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