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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시설관리공단)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모든 사업장에 해빙기 안전점검 및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각 시설의 옹벽과 경사면, 축대 등 구조적 불안요소를 조사하고 겨울철 누적된 미세먼지 제거, 제설모래 수거, 잡초제거, 잠복소 제거 등 환경정비를 10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공단은 이번 안전점검 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중대 위험사항은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마련하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김신 이사장은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해빙기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해 시민들이 공단 시설장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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