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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형 NF쏘나타 ‘링샹’ 中 민심 잡을까?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08-11-18 18:51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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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DIP통신) 이광용 기자 = 현대자동차가 중국형 아반떼 ‘위에둥’에 이어 중국형 NF쏘나타 ‘링샹’으로 중국 민심 잡기에 나섰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 이하 현대차)는 18일, 중국 광저우 국제 전람 중심에서 열린 ‘2008 광저우 모터쇼)’에서 중국형 NF쏘나타 링샹(领翔)을 공개했다.

중국 전략형 모델인 링샹은 ‘이끌다’는 뜻의 ‘领(령)’과 ‘비상’을 뜻하는 ‘翔(상)’이 합쳐져 ‘과학과 기술을 리드하고, 자유롭게 비상하는 진취적인 인생’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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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의 서예가이자 화가인 범증 선생으로부터 차명의 서체를 받아 중국 시장 조사단계부터 링샹의 출시에 이르는 중국시장 최적화 단계의 마지막 화룡정점을 찍었다.

현대차 중국합자법인 북경현대기차의 웬원쉐(苑文学) 부총경리는 “북경현대는 새로운 쏘나타를 출시하기 위해 약 2년 반의 시간 동안 중국 시장을 철저하게 연구했다”며 “새롭게 출시하는 중국형 NF쏘나타 링샹을 통해 제품 측면에서나 서비스 측면에서나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링샹은 내달 말부터 중국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수출차량인 후륜 구동형 정통 스포츠카 로헨스 쿠페(국내명 제네시스 쿠페)를 중국 시장 최초로 공개했다.

로헨스 쿠페는 최대출력 303ps, 최대토크 36.8kg∙m의 V6 3.8 람다(λ) RS 엔진과 최대출력 210ps, 최대토크 30.5kg∙m의 2.0 쎄타(θ) TCI엔진을 탑재해 폭발적인 힘을 자랑한다.

DIP통신, ispyon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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