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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소비자가 자신의 노트북의 컬러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제품이 국내 출시됐다.

주인공은 한국후지쯔의 15.4인치 급 ‘라이프북 A1110’ 노트북. 이 제품은 블루, 핑크, 그린의 3가지 컬러 리드(Color Lid)를 채택, 소비자가 탈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기본색상은 블루다.

라이프북 A1110 VB2132BZ 모델은 인텔 펜티엄 듀얼 코어 프로세서 T3400 (2.16GHz, 1MB L2 cache, 667MHz FSB)를 채용했다.

메모리는 2GB DDR2-800을 LCD는 39.1cm(15.4인치) WXGA 슈퍼파인 LCD(1280× 800)를 탑재했다.

하드디스크는 SATA 320GB, 무선랜은 인텔 WiFi Link 5300를 장착했다. 기본으로 130만 화소 내장카메라도 있어 화상채팅 등이 가능하다.

라이프북 A1110 VB2232BZ는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 T5900(2.20GHz, 2MB L2 cache, 800MHz FSB)를 채용했고 메모리는 2GB DDR2-800를 장착하고 있다.

4GB 메모리를 탑재한 A1110 VB2232DZ와 A1110 VB2132DZ도 함께 시판된다.

A1110 VB2232BZ 모델은 CJ몰을 통해 단독 판매되며 가격은 104만9000원이다. A1110 VB2132BZ 모델은 일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가격은 114만9000원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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