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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9개 기업···여수·순천·광양에 1630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NSP통신, 김동언 기자, 2015-03-03 18:41 KRD7
#광양시 #전라남도 #경제자유구역청
NSP통신- (NSP통신 김동언 기자)
(NSP통신 김동언 기자)

(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광양경제청에서 이낙연 도지사와 이희봉 광양경제청장, 여수·순천·광양시장, 재생산업 등 9개 기업대표와 함께 16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여수에 3개 기업, 순천 3개 기업, 광양 3개 기업 등 총9개 기업이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지사는 “많은 고심 끝에 전남에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투자를 결정한 모든 기업들이 부지 매입부터 공장가동에 이르기까지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해 성공적인 기업으로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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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투자협약은 스포츠 레저분야 2개사, 문류분야 2개사, 제조업분야 5개사로 급증하는 국내 승마인구와 중국인 관광객을 흡수하기 위해 말산업 확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 정체된 여수 화양지구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광양항의 물동량 확보를 통해 활성화를 도모하고 친환경 신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생산기반을 구축해 조성 중인 세풍산단의 완공도 앞당길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투자협약 5개 기업은 본사가 수도권, 충남, 영남에 소재한 기업으로 광양만권에 투자를 결정해 이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 유치 홍보활동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931명에 달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흡수함으로써 ‘청년이돌아오는 전남’ 조기 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nsp3200@nspna.com, 김동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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