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큐텐재팬, 판매 시스템 연동…K셀러 일본 진출 지원
(DIP통신) 김정태 기자 = 휴대전화와 디지털펜만 있으면 손으로 작성한 내용을 인터넷 서버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KTF(대표 권행민)은 디지로그커뮤니케이션과 협력해 ‘쇼 디지털펜’을 출시, 11월 13일부터 서비스한다.
쇼 디지털펜 서비스는 아날로그 정보(손글씨)를 디지털정보로 변환해 전달해 준다.
따라서 디지털펜으로 전용지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이미지가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돼 휴대폰으로 전송되고 즉시 인터넷 서버로 전송된다.
전송된 정보는 손으로 썼을 때의 이미지 그대로 컴퓨터에서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화해 통계를 낼 수도 있다.
KTF는 소방청 및 산후조리전문회사인 산모피아와 디지털펜 서비스 공급 계약도 마쳤다.
소방청에서는 화재피해조사 설문지 및 통계 작성에, 산모피아에서는 산후도우미들의 일대일 출장 카운셀링 시 문서작성 등에 쓰이게 된다.
이 서비스는 쇼(SHOW)에 접속헤 다운로드 자료실 7번 메뉴로 들어가 6번 Biz의 감성전달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된다.
정보이용료는 월1만7000원이다. 디지털펜 서비스가 가능한 단말기는 SPH-W5300, EV-W370 등 총 4대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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