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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환경부로부터 정수분야 신기술 인증 획득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5-03-02 15: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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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전북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고산정수장에서 운영중인 일일처리량 205m3 규모의 데모플랜트.
전북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고산정수장에서 운영중인 일일처리량 205m3 규모의 데모플랜트.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환경부로부터 정수분야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신기술은 ‘세라믹막(膜)을 적용한 고회수(高回收) 막여과 정수처리 기술’로 LG전자와 3년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이 신기술의 특징은 상수원에서 취수한 물을 유기막과 세라믹막을 활용해 99%까지 물을 정수해 회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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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수된 상수원수는 1차로 유기막을 통과시켜 정수된 물 이외에 발생되는 배출수를 2차로 상수원수와 재혼합해 세라믹막으로 여과해 정수된다.

이 신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정수처리업계에서 주로 사용되는 유기막 또는 세라믹막 단독공정에 비해 10% 적은 비용으로 정수 회수율을 10%가량 높이고 배출수 처리가 용이해져 고효율, 친환경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상수원수 수질 변동에 따라 유기막과 세라믹막으로 들어가는 유량의 분배가 자유로워 안정된 공정운영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향후 국내외 정수시설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이번 신기술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이번 신기술 인증을 통해 막여과 정수처리 분야에서 경쟁력을 한층 높임으로써 수처리분야 수주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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