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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회 주관 ‘청소년 리더십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길종성 독도사랑회 이사장(맨 우측)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는 3·1절 96주년을 맞이해 1박 2일 일정으로 ‘청소년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길종성 독도사랑회 이사장은 “역사의식과 애국심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역사관을 교육시키고 3·1운동의 의미와 선조들의 숭고한 뜻을 바르게 알려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시작했다”며 “국민 모두가 3월 1일을 휴일이 아닌 숭고한 기념일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독도사랑회 주관 3·1절 기념 청소년 리더십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독도홍보관에서 직접 제작한 태극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독도사랑회 주관 3·1절 기념 청소년 리더십 캠프는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 주민 자녀과 독도사랑회 소속 청소년 연합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 만들기 ▲역사특강 ▲한일관계 토론 ▲리더십 특강 ▲거리 행진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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