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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민족 고유의 설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8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은 도로, 청소, 교통, 수도, 하수, 보건, 환경위생 등 총 7개 분야 100여명으로 편성해 도로 파손, 쓰레기 불법투기, 상하수도 긴급보수, 불법주정차 차량 지도, 가로등 보수 등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주야간에 일반전화, 핸드폰 국번없이 120번으로 민원을 접수하게 되면 상황실 근무자가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보건진료소, 음식점 등 생활정보를 안내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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