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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대회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팀 대학생들과 심사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12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제10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경시대회’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경시대회는 국내대학의 대학생과 지도교수가 1팀이 돼 지난해 10월부터 12월 10일까지 46개 팀(약184명)이 예선에 응모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4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이번 거래소의 대학생 증권·파생상품경시대회’본선 최우수상엔 코스닥 투자자보호를 위한 상장폐지 기업부실화경로 분석과 퇴출기업 예측모델을 제안한 서강대학교 코-라이징(Co-rising)팀이 수상했고 시상식은 오는 3월 3일 증권시장 개장 59주년 기념 행사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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