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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꽁당보리축제위원회는 12일 올해 치러지는 제10회 군산꽁당보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출정식을 가졌다.
지난해 군산꽁당보리축제는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으며 올해는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미성동주민자치센터 청보리밭에서 펼쳐지게 된다.
이날 출정식에는 미성동 24개 단체 및 기관이 참여해 군산농업의 활력화와 도농간 화합의장인 꽁당보리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자고 다짐했다.
이번 출정식을 계기로 꽁당보리축제위는 축제장 경관조성을 위한 잔재물 처리 등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종원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꽁당보리축제는 보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실 있고 알찬 구성으로 도시민들과 지역농업인들이 하나 되는 자리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꽁당보리축제위원회는 봄보리 파종이 마무리 되는대로 대행사 선정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제안서 평가를 통해 축제 대행사가 선정되면 곧바로 선정 대행사와 프로그램 등 세부적인 협상에 들어가 축제의 품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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