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상승… 삼성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다이소아성산업(회장 박정부)은 구정을 맞아 12일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와 함께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층 주민 300여명에게 다이소 생활용품을 나누는 ‘설 맞이 선물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이소는 이날 세면용품과 문구류, 머그컵 등 다이소 제품들로 구성된 총 2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수서경찰서는 떡국 500인분을 준비해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풍성한 설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이사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소아성산업은 지난 6월 수서경찰서와 ‘4대악 근절 및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생활용품 및 고용 지원을 협력키로 했다. 지난해 추석에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