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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버나인, 매출 영업이익 등 성장 전망…의료기기 사업 수주확대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5-02-11 07:58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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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파버나인(177830)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128억원(YoY, +32.7%), 영업이익 109억원(YoY +107.6%)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013년 대비 단순 어셈블리 물량 440억원 물량이 빠지면서 역성장했다.

지난해 영업이익 또한 하반기 전방 TV 산업의 부진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는 매출 다변화(의료기기, 생활가전)를 통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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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버나인의 의료기기 프레임 매출액은 2013년 39억원, 2014년 151억원, 2015년 306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고객사의 의료기기 해외 인증 완료 후 지난해부터 수주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의료기기 사업부문이 BEP를 넘어 섰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올해 매출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한 감성적인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디자인을 중요시하게 되며 가정용 주방기기인 세탁기, 냉장고, 오븐에 메탈의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가전제품의 메탈 핸들을 제조하고 있으며 파버나인의 생활가전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기존 40억원 수준에서 올해 142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goodjob@nspna.com, 김소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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