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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게임흥행 불확실성·투자 부담 수익성 부진 전망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02-11 08:47 KRD7
#게임빌(063080) #게임빌실적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4분기 게임빌 063080)은 크리티카, 다크어벤저2, 엘룬사가 등 신작 출시가 연달아 있었지만 모두 흥행은 시장 기대에 미흡했다.

최대 기대작이었던 별이되어라는 1월말 텐센트를 통한 중국 출시를 앞두고 주가 강세를 이끌었지만 흥행 성적표는 초라했다.

게임빌은 실적 발표를 통해 2015년 가이던스로 매출액 2171억원(+49.7%YoY), 영업이익 258억원(+126.3% YoY)을 제시했지만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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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가이던스는 컨센서스(402억원)를 크게 하회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기대작들의 연달은 흥행 실패와 실적 부진으로 향후 출시되는 신작들도 기대감보다는 흥행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며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 지출과 인력 충원(14년 470명 → 15년 570명) 계획은 비용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자회사인 컴투스의 이익 성장둔화 또한 부정적이다”며 “신작 모멘텀이 가시화되기 전까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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