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파나소닉코리아, 초소형 셀프 카메라 'GF7' 국내 첫 선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2-10 15:23 KRD2
#파나소닉코리아 #루믹스 GF7 #초소형 셀프 카메라 #셀피 미러리스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파나소닉의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DMC-GF7이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됐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DMC-GF7을 한국에서 글로벌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NSP통신-GF7 Black LCD (파나소닉코리아 제공)
GF7 Black LCD (파나소닉코리아 제공)

이 제품은 180도 틸트식 LCD만으로 간편하게 셀프 모드로 전환시킬 수 있는 초소형 셀프 카메라다. 셔터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촬영할 수 있는 자동셔터 기능과 다양한 피부 보정 기능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얼굴이 드러날 때 자동으로 셔터가 작동하는 ‘얼굴인식셔터’기능과, 두 사람이 셀카를 찍는 경우 얼굴이 가까워졌을 때 셔터가 작동하는 ‘버디셔터’기능도 갖췄다.

G03-8236672469

얼굴을 카메라에 등록시켜 자동으로 초첨을 맞춰주는 얼굴자동인식과 LCD를 180도 틸트했을 때 fn버튼도 셔터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 편리성을 높였다.

LCD는 1036k 화소 3인치(7.5cm) 와이즈뷰잉 앵글이다. 필름모드, ISO, 셔터, 조리개 등 촬영 설정을 터치로 쉽게 조작할 수 있고 주변 밝기에 따라 LCD 밝기가 자동으로 조정되고 터치 셔터로 촬영도 가능하다.

NSP통신-GF7 Pink (파나소닉코리아 제공)
GF7 Pink (파나소닉코리아 제공)

4/3인치 총화소 1668만화소(유효화소 1600만화소)의 New Livs MOS센서는 고해상도 고품질 이미지를 구현하며 AF 속도를 갖춘 비너스 엔진은 최대 초당 약 6장의 연사속도를 자랑한다. 기본 렌즈 12-32mm F3.5-F5.6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췄다.

동영상 촬영은 풀HD(1920x1080)를 지원한다. 동영상 촬영 중에 원하는 곳에 LCD를 터치해 실시간으로 초첨을 맞출 수 있으며 아웃포커싱, 색감, 밝기 등의 수동기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이밖에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해 모바일 기기와 연동성을 높였다. 기존 제품 GF6보다 약 20%정도 크기를 줄이고 무게는 본체만 236g이다. 실버(블랙), 화이트, 브라운, 핑크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7만9000원.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GF7은 셀카봉이 유행하고 자신의 개성을 가꾸는 데 관심이 높은 지금 시대에 어울리는 최적의 카메라”라며 “트렌드에 앞서는 GF7이 IT의 선두주자로 명성 높은 한국에서 세계 시장 중 가장 먼저 출시해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